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성완, 민간위원장 김순조)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니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36.5℃ 사랑의 뽁뽁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진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정을 방문해 단열재를 부착하고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대상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 살기가 더 힘들어지는데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순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한 진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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