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16일과 23일 이틀간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취업 준비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강사와 수강생 개개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ZOOM(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업 준비생과 일반 성인 35명이 참여했다.
강연은 이로쥬 컬러힐링센터 임휘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치유와 소통의 컬러테라피’를 주제로 자신의 외면적 컬러에너지 찾기, 끌리는 색을 통해 내면의식 관찰하기, 일본 색채심리 성향 검사 프로그램 활용해 보기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양중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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