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은 지난 4일 교육관내 갤러리 休에서 한국화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붓의 느낌展’으로 2021년을 희망차게 열었다.
‘한국화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한국화를 통해 잠시라도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아리 ‘붓의 느낌’ 김강술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수강생들과 장안순 지도강사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2021년을 시작하며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 한국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매년 ‘붓의 느낌展’을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매년 전라남도미술대전 등 각종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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