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교통 노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자, 올해 임금을 작년 임금 수준으로 동결하는 내용의 2021년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5차례의 의견 조율을 거쳤다.
노사 양측은 임금은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한편, 법정 유급휴일은 12일에서 17일로 5일을 추가하는 데 합의했다. 
한편, 광양시 시내버스는 28개 노선을 57대 버스가 운행 중이다.

신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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