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년연합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kg(70만 원 상당)을 봉강면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지난 3월 황영민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것이다. 
 황영민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