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기업인 빛다한(대표 김혜연)은 지난 3일 광양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써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레드비트즙을 광양장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옥곡신금산단에 입주한 빛다한은 건강식품인 레드비트즙을 주력상품으로 하고 있다. 
빛다한에서 후원한 레드비트즙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330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김혜연 빛다한 대표는 “우리 빛다한은 서양 4대 채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영양가 높은 레드비트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료를 만들고 있다”며, “우리가 정성을 다해 만든 음료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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