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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남 15곳 선정
황망기 기자  |  mki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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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7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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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남도내 섬 15개가 선정됐다.
15개 섬 중에는 전남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대상 섬인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 신안 기점․소악도, 반월․박지도가 포함됐다.

섬의 다양한 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하고 있다.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5가지 주제로 나눠 선정한다.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는 섬으로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진도 모도, 신안 기점․소악도, 반월․박지도가 선정됐다.
‘사진찍기 좋은 섬’은 젊은 관광객이 SNS 사진으로 활용하도록 아름다운 해변, 노을, 해안 절경을 보유한 섬으로 영광 송이도, 완도 소안도, 해남 임하도, 신안 자은도, 병풍도가 포함됐다.
‘이야기 섬’은 역사, 인물, 전설 등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섬으로 진도 가사도가 선정됐다.
‘체험의 섬’은 낚시, 갯벌 체험,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섬으로 강진 가우도, 고흥 시호도, 신안 임자도, 증도가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는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누리집에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별도 코너를 운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육지에 비해 섬은 역사·문화·자연·생태를 비롯해 먹거리·볼거리 등 더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다”며, “전남 섬을 널리 알려 여행자가 편히 쉬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을 방문할 때는 7월 말~8월 초 집중 휴가철을 피해 소규모로 분산해 찾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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