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7월 9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시선, 예술!’ 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연극 수업과 공연 관람을 연극 분야 강사들과 함께한다.
‘세상을 바꾸는 시선, 예술!’ 신청자격과 모집인원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20명과 중학생 20명이며, 해당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담당자 이메일(atom1 220@korea.kr)과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다음 달 12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교육기간은 초등학생이 8월 3~6일, 중학생이 8월 9~12일이고,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관람은 8월 13일과 8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에게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소통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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