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 기술직 직원들이 25일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을 방문,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기술분야 직원의 항만건설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공사 기술분야 직원은 매주 1회 항만관련 법령 교육과 인근 건설현장견학을 통해 설계·시공 등 건설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건설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첫 활동으로 공사 기술분야 직원 12명은 지난 25일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을 방문,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이후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로부터 파일시공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공사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과 외부강사 초빙교육 등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장중심경영을 실현하고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갖춘 항만건설 분야 엘리트를 육성할 계획이다.
최상헌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 및 현장견학은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앞으로 추진될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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