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도의원이 지난 2일 광양읍 사라실예술촌에서 사라실발전협의회(회장 김중기)로부터 마을 발전에 협조해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용재 도의원은 △사라실 예술촌 침수 도로 배수로 정비(3천만원) △‘숲속의 전남’ 사라실 정원 사업의 부족한 예산 3천만 지원 △사라실 예술촌 시설 사업(3천만원) △대실 마을 저수지 보강 사업비 1억8천만원 등 사라실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중기 사라실발전협의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용재 도의원님께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고 있다”며, “특히 사라실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회장은 “사라실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라실 뿐만 아니라 광양시민, 전남도민들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재 도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라실예술촌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거점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망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