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이  1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차량 안전장치 및 구조변경 사업비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안전장치 및 구조변경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자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이번 차량 안전장치 및 구조변경 지원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주신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사업비는 차량 구조변경에 잘 사용하여 아동들의 안전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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