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정종혁 교육장이 추석을 앞두고 13일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를 방문하여 광양시민의 안전과 인명구조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 의무소방원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종혁 교육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봉사하는 의무소방원,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의 위문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 예방 및 안전을 책임지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함께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대신하여 최현경 서장에게 전달됐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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