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WCA 푸드뱅크 기부업체인 바바루아 LF아울렛점 백동훈 대표가 지난 14일 여수디오션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에서 민간포상부문 전라남도지사 유공자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1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1명, 단체2곳, 민간포상으로 전라남도지사28명, 단체2곳,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10명,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5명 등 총 개인53명, 단체4곳이 유공자표창을 받았다.

바바루아 LF아울렛점(백동훈 대표)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순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우려가 있는 순천지역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지역을 광양까지 확대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동안(총기부금액 2억1천여만원) 매주 월~금 광양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식품(빵)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여 관내지역에 식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광양YWCA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지역 저소득층에게 식품·생활용품등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뱅크에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061)762-989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