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 광양 사업장이 노사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광양시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냉장고와 온열조끼 15벌, 음료 등의 후원물품은 지난해부터 노사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레몬첼린지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마련됐다. 
포스코케미칼이 진행하는 레몬첼린지는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레몬 1개를 섭취 후 1만9천원을 기부하고 다음 도전할 직원을 지목하는 릴레이식 챌린지로 1일 1명이 도전한다.
정석조 포스코케미칼 광양노재사업실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겟다”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9월에도 보건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