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봉강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어린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로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건강피해가 우려되고, 비가 오면 지붕에 비가 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전해들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500만 원 상당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고, 전기밥솥을 지원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미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