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매실농원(대표이사 홍쌍리)이 지난 4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8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광양청매실농원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됐다.
광양청매실농원 홍쌍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장김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광양청매실농원이 직접 담근 김치가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년 광양청매실농원의 김장김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김장김치는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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