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종·김재호)는 지난 8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제9기 협의체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021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월동준비 지원사업’ 결과 보고에 이어 2021년 협의체 운영 결과와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재호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와 자원 발굴, 후원 연계에 매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33회에 걸쳐 3,47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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