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은 지난 20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광양읍 동천변, 기두마을 주변, 한려대 진입로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쳤다.
행사에는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4개 청소구간(동천둑길 및 산책로, 기두마을 일방통로,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한려대 진·출입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원도심 밖 취약지역을 찾아가며 주민들에게 기초질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올 한해에도 45개 단체와 700여 명 등 많은 봉사단체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클린데이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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