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수료식이 지난 15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해야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행사 장면을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했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우수청소년 시상, 광양매화라이온스 장학증서 수여, 선후배 편지 낭독, 학부모 간담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지원협의회 정순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야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코로나19 상황 임에도 항상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최선을 다 해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곧 중학생이 되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그 친구들의 찬란하게 빛 날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2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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