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날이 많아지는 한해 되길”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속에 따뜻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어 화내고 짜증내는 날보다 만나서 웃는 날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임여울(중마동)

 

 

 

“모두가 무탈한 한해 되길”

“올해가 검은호랑이 ‘흑호’의 해라고 이야기 들었어요. 흑호는 용맹하면서도 슬기롭다고 하니 올해가 더욱 기대되기도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올 한 해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모두가 무탈하길 바랍니다.”
송지순(옥룡면)

 

 

 

“소박한 일상 하루 빨리 돌아오길”

“소박한 일상들이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는 미처 몰랐던 새벽에 맞는 맑은 공기, 브런치로 즐겼던 커피의 향기로움과 카페의 아늑한 분위기, 수다스럽지만 푸근한 점심식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산책, 맥주한잔의 여유까지 지금생각해보면 너무나 그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소박한 일상의 모든 것들이 하루 속히 돌아오기를 소원합니다.”
강지연(마동)

 

 

“마음껏 구경하고 책을 고를 수 있는 한해 되길”

“특별한 소망은 아니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미뤘던 책을 좀 읽어보고 싶어요. 새해가 되면 항상 갖는 마음가짐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책을 쌓아두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소원하자면 방안에서만 책을 읽을 것이 아니라 이제는 밖에 나가서 마음껏 구경하고 책도 고를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김인아(마동)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는 복된 한해가 되길”

“올해는 시민모두의 소원이 이뤄지는 복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결혼을 앞둔 사람은 좋은 짝을 만나고, 사업을 하는 분들은 경제적으로 윤택하지는 복된 한해가 되어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신욱배(광양읍)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여전히 코로나는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싶어요. 나태해지지 않고 부지런한 한해를 꿈꾸며 새해 계획을 세워봤지만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올해는 온 가족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최영란(금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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