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읍 생활공구 공유센터 모습.

광양읍이 ‘광양읍 생활공구 공유센터’를 열고,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광양읍 생활공구 공유센터’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임에도 사용 빈도가 낮아 가정에서 구입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각종 가정용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니퍼 등 43종으로 만 19세 이상 광양읍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과 보증금(1만 원) 지참 후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료는 무료인 대신 공구당 보증금 1만 원을 납부하고, 공구 반납 시 공구에 이상이 없다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는다. 
공구는 가구당 최대 3개까지 대여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일 이내이나 1회에 한해 최대 2일 연장 가능하다.
한편, ‘광양읍 생활공구 공유센터’는 광양읍사무소 1층 총무과 내에 유리진열장으로 설치됐다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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