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골약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물품 후원식에서 공사 박성현 사장(사진 가운데)과 지역 이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공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에 노사합동으로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마스크 3천매를 전달했다.
특히,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섬마을 등 도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신규 발굴했다.
공사는 설립 이후 11년째 명절맞이 사회공헌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직접방문은 최소화 하고 지정기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민의 관점에서 살피고 나누는 지역상생형 사회공헌을 전개할 것”이라며 “곧 선보일 YGPA 행복장학금을 통해 자기역량을 개발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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