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영동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백미 10kg 20포, 라면 30박스)을 기탁했다.
광영동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 살피기를 진행했다.
김성열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3월 창립 이후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경로당 방역 봉사활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 쌀 기부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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