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옥곡면 저소득 계층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과 마스크 3천매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옥곡면에 앞서 진상면에도 온누리상품권 100만원과 마스크 3천매를 전달한 바 있다. 

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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