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여름철 발생하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중화장실 누수, 악취 발생 개선 등 점검과 보수로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12일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공중화장실 1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시설물 누수, 침수 우려 지역 화장실 주변 배수로 정비,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한 환기시설 작동 여부 등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시설물과 비품 파손 여부, 위생과 청결 상태 등도 자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해 시민의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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