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스 봉사단이 지난 16일 광양YMCA 청소년 인권센터와 청소년 진로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안 ㈜프롬스 대표이사와 김유영 근로자대표가 참여했다.
프롬스봉사단은 청소년인권센터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모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다짐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부터 청소년인권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 외국인 여학생의 진로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주안 ㈜프롬스 대표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보면 가슴이 뛴다”며 “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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