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잇따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 대표와의 업무협약식 모습.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가 지방선서를 앞두고 정책협약을 잇따라 맺고 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지난 21일, 광양시 임대아파트 입주민 연합회와 공공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협약을 정당사무소에서 개최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도공공임대아파트의 국민주택도시기금 채권문제 해결 △공공임대아파트 분쟁해결을 위한 법률지원단 구성 △노후된 공공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부도임대아파트 해결을 위한 광양시, 광양시의회, 임차인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 구성 △공공임대주택 분쟁 관련 광양시청 전담인원 충원 등 5개 사안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협약식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했고, 임차인 대표로는 창덕에버빌아파트, 송보5차・7차아파트, 남해오네뜨아파트, 덕진광양의봄아파트, 덕진의봄프리미엄아파트2단지, 흥한에르가아파트, 태안노블리안아파트 임차인 대표가 참석했다.
민주당은 같은 날 광양시 농민단체와도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사)생활개선광양시엽합회・(사)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광양시협의회 등 농민단체와의 협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의 광양사무소 승격 △농민수당 연 100만원 까지 인상 △광양시 예산 중 농림예산 10% 확보 △ 소형농기계보조사업 확대 △광양시 농민회관 설치 등이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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