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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육상 기대주 백운중 김종인 학생“태극마크 달고 국제무대서 내 이름 알리는 게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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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3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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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멀리뛰기와 세단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든한 김종인 군. 김군의 목표는 국가대표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전국소년체전서 압도적 기량으로 2관왕
멘탈 강해 관중들의 박수 받아야 힘 나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광양백운중학교 김종인(3학년)군이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멀리뛰기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김 군은 이번 대회까지 연속 정상에 오르며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운동 시작과 훈련

“이번 대회에서 저의 멀리뛰기 최고기록은 7m 5cm입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다음 대회에는 더욱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 군이 자신의 기록을 이렇게 겸손하게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중등부의 압도적 1위다. 2위 기록이 6m 58cm에 불가해 그 격차가 상당하며, 중학생으로서는 7m 이상의 기록을 가진다는 것도 쉽지 않아서다.
김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멀리뛰기와 인연을 맺었다. 
그가 광양중진초에 재학하던 시절 광양교육장기 육상대회에 참가했다가 칠성초 육상코치의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후 교사의 권유를 받아 광양칠성초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김 군은 작은 체구였어도 언제나 밝은 성격으로 훈련에 임하면서 실력이 금세 향상됐다. 
김 군의 하루 훈련과정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 3시가 되면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트레칭에서부터 달리기로 몸을 풀고 코치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는다. 
이후 기술접목 및 기록향상을 위한 테스트를 10회 정도 진행하는데, 이는 마치 권투선수가 10라운드를 매일 뛰면서 훈련하는 셈이라고 한다.
매일같이 녹초가 돼서 집으로 돌아오지만 김 군은 집에서도 훈련을 이어간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김덕현 선수의 동영상을 보고 팔 동작 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이미지트레이닝을 실시한다는 것.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자 롤 모델이 바로 김덕현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데 언젠가는 그의 기록을 뛰어넘고 싶어요.”

■강점과 앞으로의 포부
김 군은 운동을 시작하면서 운동을 통한 성취감이 생겨 다른 일에도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한다. 운동 덕분에 친구들과도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됐으며, 학교생활이 즐거워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부모님이 너무나 좋아해 주고 있다는 것.
김 군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서는 멘탈이 강하다고 밝힌다.
“막상 대회 당일이 되어도 그렇게 떨리지 않고 오히려 관중들의 박수를 들어야 더욱 힘이 납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6차시기까지 7m 기록을 넘지 못하다가 코치님으로부터 ‘뭐가 먹고 싶냐? 대회 끝나면 먹고 싶은 거 사줄게’라는 질문에 ‘피자빵’을 외치며 7m를 뛰어버리자 코치님도 많이 놀랐거든요.”
“코치님이 항상 저에게 멘탈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했는데 이제는 어느 대회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김 군은 앞으로 세계적인 멀리뛰기 선수로 성장하기를 원한다. 우선 다가오는 7월 25일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육상대회를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이후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로 성장해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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