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 결원 시 인력을 파견하는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사자당 파견 지원 일수는 최대 7일이다.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결원 유형은 연차휴가, 보수교육, 경․조사, 유급병가, 장기근속 휴가, 자녀 돌봄휴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진과 자가격리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해 돌봄 공백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효율적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사 7명을 채용했다. 더 많은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16명의 신규 직원 추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과 관련한 내용은 전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 클린아이, 전남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대체인력지원사업과 연계해 긴급틈새돌봄사업, 종합재가센터 운영 등 전남도민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복지시설종사자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277-9838)로 문의하면 된다.                                            

윤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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