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로타리클럽이 지난 18일 락희호텔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10지구 회장단 및 회원, 백성호·신용식·송재천·서영배(중동)·서영배(옥곡)·박철수·조현옥 광양시의회 당선인, 강정일 전남도의원 당선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을 통해 윤지영 회장이 이임하고 강길순 회장이 2022-23년도 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김미선(차기회장) △이서우(차차기회장) △강아름(총무) △김희연(재무) △윤지영(사찰위원장) △서선옥(감사) △강선미(감사) △박민주(이사) △주옥남(이사) △오영은(클럽관리위원장) △유희영(멤버십위원장) △김새봄(공공이미지위원장) △박정옥(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미선(로타리재단위원장) 등이 취임했다.

윤지영 이임회장은 “회원들이 클럽 정기모임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소중한 보람이며 성과로 여겨지는 1년이었다”며 “로타리안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변화를 통해 사랑과 우정으로 하나 돼 임기 동안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광양매화로타리 회원과 임원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길순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광양매화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윤지영 이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매화로타리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한번 뿐인 회장직에 후회와 미련이 남지 않도록 임기 내 1인 1명 영입에 중점에 둘 것이며 즐거운 로타리, 가고 싶은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친교에 힘쓸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클럽과 지구에 자랑스러운 흔적을 남기는 회장이 되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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