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주민입니다. 

광영동사무소에 근무하시는 안유미 팀장님이 정말 고마워 칭찬하고자 합니다.

아내의 건강문제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우연히 위기가정을 찾는 현수막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수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광영동사무소를 찾았을 때 만난 공무원이 안유미 팀장님이었습니다.

안 팀장님은 처음 만났는데도 마치 가족같이 대해주시며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광양시민으로써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상담도 친절하게 아주 자세히 해 주시고,  힘든 가정이라고 쌀도 주었습니다. 

또, 아내가 쓰러져 입원 치료중인데,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시겠다 하였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분은 더 친절하게 광영동사무소 희망냉장고를 소개해 주시면서 필요한 두유와 미역국까지 챙겨 주셨습니다. 

아내 병간호에 엄청 힘들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안유미팀장님과 같이 계시는 사회복지 공무원님들의 도움으로 광영동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많이 힘들지만 더욱더 사람답게 사는 세상 더 열심히 살자고 다짐합니다. 

다시 한 번 안유미 팀장님과 공무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김00(광영동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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