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이 오는 9일, 연말을 맞아 이도우 작가 북 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구성작가와 카피라이터로 활동한 이도우 작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특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JTBC 드라마로 제작돼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준 스테디셀러이다.

‘겨울은 이야기하기 좋은 계절이니까요’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가 중요한 이유와 어떻게 읽고 나눌 것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도우 작가와 대표 작품 소개, 작품 창작 과정, 작품의 주제, 후일담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는 짧은 글짓기, 작품과 작가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한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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