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국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22년도 국 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로써 서 의원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 로 선정됐다. 서동용 의원은 올해 교육위 국정감 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새로운 논문 2 건을 추가로 발견해 위조·표절 의 혹을 최초로 제기했다.

또 표절의혹 이 제기된 일명 ‘멤버 유지’ 논문도 언 론기사와 선행 연구 데이터를 베껴 쓴 위조논문임을 밝히고 대학과 학 술단체의 책임 있는 자세와 조사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발생 긴급대책마련 요구 ▲초중고 급식식품비 단가 인상 필요 ▲학교 옆 공사장 통학로 점검 ▲코로나 이 후 장기 미인정 결석 증가 ▲국립대 병원 인력부족 ▲청소년 부모 지원 확대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후속 조치 ▲대학 조교 처우개선 등 국민안전과 민생현안 문제를 제기하 며 정책국감을 이끌었다.

또한 서 의원은 ‘서울대 법인화 10 년을 되돌 아본다’라 는 정책자 료집을 발 간하여 서 울대 법인 화 이후 서 울대의 불 투명한 회계·운영 관리, 서울대 구 성원의 불합리한 처우 문제, 비효율 적 대학 운영구조를 지적하고, 대안 을 제시했다.

서동용 의원은 “3년 연속 우수의원 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 이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전념하 라는 의미로 알고 민생과 정책을 꼼 꼼히 살펴나가겠다”며, “야당으로 치 르는 첫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의 논문 위조 의혹 제기부터 학교급 식노동자의 폐암 문제까지 국정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민생을 챙기는 국정감사였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문제 제기에서 끝나지 않고 법안 개정,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후속조치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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