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이 지난달 26일부 터 30일까지 진행한 당원 투표를 통 해 2024년 제 22대 국회의원 지역구 1차 후보 4명을 확정하고 일찌감치 내년 총선 출격태세를 갖췄다.

진보당 전남도당 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출마를 확정한 총선 지역구 후 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에 유현주(사진) 진보당 광 양시위원장, ▲여수시을 선거구에 여 찬 전남 청년진보당 준비위원장, ▲나주·화순 선거구에 안주용 진보 당 나주시 위원장이 출마한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그 어 느때보다 빠르게 후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총선 활동을 시작한 만큼 기득권 양당 정치에 실망한 도민들 에게 새로운 진보정치를 선보여 반 드시 2024년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 자를 배출하겠다”며, “경제와 민생 위기 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노동자, 서민을 위한 새 로운 대 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정치를 바로 세 우고 국 민들의 삶을 바꿀 희망을 진보당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당은 전국적으로 ‘제22 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 1차 선출선거’를 진행해 25명의 지역구 후보를 선출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가 확정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 구 후보로 선출된 유현주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광양진보연대 공동대표와 광양 이석 기의원 사면복권과 새로운 백년 공 동대표를 맡고 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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