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12가구 에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의 발대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혼자 살면서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이라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확밀 지원 대상은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추천으로 선정 된다.

협의체 위원들이 6개월간 월 2회 대상자들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박길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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