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장미공원에 장미꽃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 빨간 장미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색상의 장미꽃을 구경할 수 있다. 한 곳에 꽃들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산책하면서 눈에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 꽃 감상도 더 하고, 휴식도 취하고 싶다면 중간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주변 꽃들을 구경할 수도 있다.

글・사진 신유진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