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19일 창립 5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 노래자랑 본선 무대에 진출 할 5팀을 선발하기 위해‘제 1회 한마음 노래자랑’예심을 본점 3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출연 신청을 접수한 결과 30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과 사연을 가진 30팀이 넘는 출연자가 지원했다. 이날 예심에서는 본선진출 최종 5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예심 결과 오미정, 박선자, 이금자, 이기현, 정말엽씨가 예심을 통과했다.

이들은 총상금 2백만원과 함께 인기가수 진성, 서지오, 주병선 등 국민가수들과 함께 오는 31일 진행하는 한마음 대축제 본선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예심 참가자를 응원하고 구경하기 위해 50여명의 응원단과 방청객이 함께했다.

허순구 조합장은“처음 실시하는 한마음 노래자랑에 많은 출연자가가 지원하여 그 열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한마음 대축제까지 남은 기간 잘 준비하여 본선 무대에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한마음 노래자랑 예심을 진행해 주신 김현정 선생님과 모든 출연자님, 심사위원님,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신 방청객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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