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맞아 하나로마트 대형점과 광영점, 사동점, 제철점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돈성 조합장은 “농업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동광양농협은 200kg의 가래떡을 나누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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