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봉사단이 ‘2023년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8년부터 광양시 드림스타트팀과 협업으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1년에 4가구를 선정해 취약계층 아동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LED전등 교체, 붙박이장.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 가정을 더 지원해 총 5가정을 지원했다.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광양시 드림스타트와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아이러브 멘토링’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시는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생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