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함께라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2월 한 달 동안 시민작가 작품 및 원화 전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만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2023년 탄생한 시민작가들의 출간작품과 원화를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인 것.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는 ▲2023년을 기억하는 나만의 ‘최고의 책’ 응모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인스타그램 ‘크리스마스 OX 퀴즈’ ▲포토존 인생 한컷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스마일 키링 ▲크리스마스 와인 페어링 ▲겨울 향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과 함께한 이번 연말이 기억에 남는 뜻깊은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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