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화랑로타리클럽이 지난 28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8박스와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헌주 관장(중마장애인복지관)은 “덕분에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화랑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우교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동절기 밑반찬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화랑로타리클럽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에도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 370kg를 후원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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