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 등록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광이랑 양이랑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달 28일부터 29일까지 광양시 보건소 별관 3층에 위치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가정어린이집 6개 시설, 어린이 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역국송 음악 감상 ▲미역과 함께하는 오감체험 ▲바닷속 꾸미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오감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역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유도해 호기심, 독립심, 모험심을 향상시키고 창의성 증진에 도움을 줬으며, 음악과 미술 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참여 교실을 확대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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