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재호) 위원 17명이 5일, 성금 2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위원들은 2021년 11월부터 2년간 활동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필요한 복지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협의체 특화사업이 추진될 때 직접 수행인력으로 손을 보태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성금은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나눔냉장고’와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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