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31대․제32대 전역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진 옥곡면 한울회와 한울특우회가 백미 50포를 지정기탁했다.

김신호 한울회 회장은 “이번 이·취임식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부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울회와 한울특우회는 그동안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사봉철쭉축제 행사 시 등산로 풀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 하천 부유 쓰레기 수거, 연말연시 소외계층 돕기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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