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도 내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이 7일, 어촌 현장과 어업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수산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입법활동에도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경미 의원은 올해 ‘전라남도교육청 협력수업 운영 지원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습결손 학생의 적기 해소 및 학습부진 예방 마련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의회 임형석 의원이 신혼부부들의 주택 마련 대출 소득요건 폐지를 촉구했다. 

임형석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신혼부부들을 위한 대출정책에 대해 개인소득 5천만 원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부부합산 소득으로 따지면 1억 원이 아닌 8천5백만 원 이하여야 대출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결혼이 오히려 불이익으로 작용한다”며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 개선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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