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스코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이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손수 제작한 공예작품(마크라메 매듭 크리스마스 리스)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했다.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0일간 작품제작활동에 참여하면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아동들에게 손수 만든 완성품을 광양지역18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의 가정에 전달하도록 했다. 광양제철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마음이음 꽃꽂이 재능봉사단은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한 봉사단으로 50여명의 단원들이 손수 작품공예활동에 참여하여 완성품을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포스코 1%나눔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우울 고위험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인 독거노인마음이음사업을 통하여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말벗이 되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유진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