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부지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전체 사업부지 약 331만㎡ 중 1단계 부지 61만㎡의  4개 획지분양을 위해 주요 분양 내용과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여수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 중소기업 등 22개 기업 및 단체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 일정 및 신청자격 ▲평가계획 ▲계약체결 ▲서면질의방법 등 일정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부지의 우선협상대상자 결정 방법은 공개·경쟁입찰로 가격점수와 사업제안서를 평가·합산하여 최고득점자를 결정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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