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예비후보, 이충재 예비후보
유근기 예비후보, 이충재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유근기(61) 전 곡성군수와 이충재(54)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추가로 등록했다.

지난 14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근기 예비후보는 전남과학대 지리정보토목과 졸업했으며, 민선7기후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과  민선6,7기 곡성군수를 역임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순천고를 졸업했으며,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과 제20대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노동특보를 역임했다.

이들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앞서 등록한 권향엽 예비후보를 포함, 3명으로 늘었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장을 역임한 정한중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서동용 현 국회의원에 맞서 4명이 도전하는 형국이 됐다.

아직 선거구 획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광양의 경우 민주당 후보와 진보당 유현주 후보의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진보당 유현주 후보도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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