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직원 72명이 ‘2023년 광양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에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기부금 72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광양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까지 받게 되어 아주 의미가 깊다”며 “모두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우리 광양이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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