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로타리클럽(회장 신욱배)이 지난 19일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시민국밥(대표 신현철)에서 국밥 80인분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시민국밥 휴무일을 활용해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 80명을 식당으로 초대해 따뜻한 국밥 한 끼를 대접했다.

신욱배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국밥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러한 나눔 봉사를 통해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을 위해 함께해준 광양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양로타리클럽은 2015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주거복지매칭그랜트 사랑의 집짓기, 재가장애인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봉사, 나들이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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